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키우기 위해 올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디지털새싹캠프’ 현장을 찾았다.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SW·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팜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캠프 수업
아두이노와 센서 모듈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만든 학생들
아두이노로 식물 키우니 디지털 역량 쑥쑥
중학생들이 ‘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가 진행 중이었다. 아두이노란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전자 플랫폼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아두이노를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데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SW와 AI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식물 생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 모듈을 활용하여 식물이 생장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을 만들었다.
복잡해 보이는 스마트팜 아두이노 키트를 조작하는 학생들의 손짓이 제법 전문가스러웠다. 보라중학교 2학년 윤필영 학생은 “동영상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해보니 재밌다. 아두이노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더 쉽게 이해되고 유익해서 친구들에게도 이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문민정 씨는 “아이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캠프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천대에서 디지털새싹캠프를 진행 중인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송근실 교수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AI나 SW에 대한 이해도 수준이 굉장히 높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다.”라며 “이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좀 더 나은 캠프를 위해 교구재의 원활한 수급이나 진행 교사들을 위한 준비 기간이 충분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식물 생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우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을 키트로 만들어보는 아이들
출처 : 행복한 교육 (https://happyedu.moe.go.kr/happy/bbs/selectHappy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11&nttId=22500)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키우기 위해 올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디지털새싹캠프’ 현장을 찾았다.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SW·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팜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캠프 수업
아두이노와 센서 모듈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만든 학생들
아두이노로 식물 키우니 디지털 역량 쑥쑥
중학생들이 ‘아두이노로 식물 키워봐요’가 진행 중이었다. 아두이노란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전자 플랫폼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아두이노를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데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SW와 AI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식물 생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 모듈을 활용하여 식물이 생장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을 만들었다.
복잡해 보이는 스마트팜 아두이노 키트를 조작하는 학생들의 손짓이 제법 전문가스러웠다. 보라중학교 2학년 윤필영 학생은 “동영상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해보니 재밌다. 아두이노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더 쉽게 이해되고 유익해서 친구들에게도 이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문민정 씨는 “아이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캠프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천대에서 디지털새싹캠프를 진행 중인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송근실 교수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AI나 SW에 대한 이해도 수준이 굉장히 높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다.”라며 “이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좀 더 나은 캠프를 위해 교구재의 원활한 수급이나 진행 교사들을 위한 준비 기간이 충분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식물 생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우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을 키트로 만들어보는 아이들
출처 : 행복한 교육 (https://happyedu.moe.go.kr/happy/bbs/selectHappy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11&nttId=2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