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의 권기동 대표가 환경을 생각하는 ‘DIY 메이커 키트 - 고래 무드등’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그린피스>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린피스(GreenPeace)는 지난 45년동안 기후변화, 해양 생태계 파괴와 산림 파괴, 유해 화학 물질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국제환경단체로, 정부나 기업의 후원은 받지 않는 등 투명하고 독립적인 환경단체로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멸종위기종인 고래를 모티브로 한 ‘DIY 고래 무드등’의 경우 나무 합판을 이용해 조립할 수 있는 메이커 키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코로나-19사태에 신선한 취미키트로서 개인 이외에 기관 및 학교 방과후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비피랩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지역 사회복지관에 정기 후원을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감에 공감하고 있다. 이번 메이커 키트 또한 환경 문제를 접목시켜 체험과 놀이 형식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손쉽게 풀어냈다.

 또한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는 어렵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아이들과 학생의 시선에서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키트들을 제작할 예정이며 교육의 중목에 한계를 두지않고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비피의 권기동 대표는 “이번 메이커 키트를 제작하며 멸종 위기 동물 등 각종 환경 문제에 직면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책임감을 통감했다”며, “각종 교육 기관·개인 등 교육공동체가 환경을 지키는 주인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